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의미와 유래 그리고 행사

 

 

매년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 잘 알려져 있고 이 날이 되면 직장 혹은 연인들끼리 빼빼로데이 선물도 주고 받고 인사말도 주고 받고 하는데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 혹은 가래떡데이로 알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지 않은 것 같아서 농업인의날 가래떡데이 의미와 유래 그리고 관련 행사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의미와 유래

 

매년 11얼 11일은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인데 한 때는 어민의 날, 목초의 날을 권농의 날로 통합하여 사용하다가 농어업인의 날로 사용하였다가 현재의 용어인 농업인의 날로 최종적으로 쓰고 있는데 역시 1차 산업에서는 농업에 비해 어업과 축산업, 입엄 등은 농업에 비해 지원이나 지위면에서 좀 대접이 소홀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럼, 왜 하필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이냐?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배경은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 ‘土’자가 겹친 ‘土月土日’을 상정하였고 이를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쓰면 11월 11일이 된다는 데 착안한 것이라고 하는데 역시나 기념일 중에는 약간 끼워 맞춘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는 무슨 상관일까?

 

가래떡데이는 11월 11일에 농업인의 날을 기념한 우리나라에 있는 수많은 데이 마케팅 중에 하나인데 가래떡데이가 생긴 배경은 빼빼로데이에 대항해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생겼는데 재밌는 점은 가래떡 데이라는 아이디어는 2003년에 안철수연구소(현 안랩)에서 처음으로 제안하였고 이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하여 기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빼빼로데이 유래 및 의미 읽어보기▼

빼빼로데이 유래 및 행사 선물 이벤트 문구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행사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협에서는 가래떡데이 기념 온라인 응원이벤트를 실시하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행사명

희망의 헹가래떡 이벤트

 

기간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경품

농협은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가래떡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한 인원 수를 쌀 무게로 환산해 최대 4500kg의 쌀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니깐

 

좋은 일 하신다고 생각하시고 많이많이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경제지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벤트 보러가기▼

https://www.instagram.com/nhab_official/

 

 

이상으로 매년 11월 11일이 왜 농업인의 날인지, 가래떡데이랑은 무슨 연관이 있는지, 빼빼로데이와 얽힌 이야기 등과 농업인의날 가래떡데이 의미와 유래 그리고 관련 행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