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서 책 읽거나 스마트폰 보면 거북목 걸려요

허리가 좋지 않거나 의자에 오래 앉아 있어서 불편하거나 혹은 자기전에 독서를 하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엎드려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거북목 증상을 비롯하여 건강에 많은 해를 끼친다고 하네요.

 

 

거북목에 걸리는 이유는 엎드려서 스마트폰을 보기 때문에 신체구조상 목을 앞으로 늘어트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 폰이나 책을 보는 시간이 오래걸리면 걸리수록 거북목증후군 증상 발병 확률은 더욱 커진다고 합니다.

 

추가로 안압이 높아지는데

엎드려 책을 읽다보니 고개를 앞으로 숙여야 하므로 안압을 상승시키는데 문제는 이것이 녹내장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두통이 심해지며 시력도 나빠지고 어깨 통증이 항상 있게 됩니다.

 

 

엎드려서 폰을 보면 척추도 나빠지는데

이는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배를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허리를 오랜시간 들고 있어야 하므로 척추기립근에 지나친 긴장 상태가 지속이 되어 척추측만증이나 디스크에 걸릴 확률도 매우 높아집니다.

 

따라서, 책을 읽을 때에는 되도록 책상에 앉아서 허리를 곧게 펴고 책을 읽고 엉덩이는 의자 깊숙이 넣도록 하며 중간중간에 일어나서 스트레칭도 해주도록 해야 합니다.